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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食 2024.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닷물 끓일 생각이고 고른 모래는 옥과 같아 남전을 갈던 때가 생각나네. 얼굴 가득 수척한 빛으로 두런두런 하는 말이 추하거나 거칠거나 상관 말고 하루 세 끼를 원하네. *관식(官食): 유치장이나 교도소에 갇혀있는 사람들에게 제공해 주는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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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일기 - 유치장에서 2005.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것입니까 관식으로 할것입니까 묻더군요 사식..? 관식..? 외부에서 식사를 반입시켜 오더군요 그날은 그냥 관식을 신청했구요 유치장 내부는 가로세로 약 4미터 정도의 평수입니다 유치장 창살문 뒷쪽으로 시멘트불륵 두장 두께의 높이로 쌓아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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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 체험기 2021.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착하여 나를 연행하였다. 1차 조서를 작성하고, 경찰서 유치장이란 곳을 난생처음 들어가게 되었다. 으스스한 쇠창살에 차거운...찌른다. 저녁이 되어 나는 식사를 주문하는데 사식과 관식으로 구분이 된다. 사식을 주문한 나는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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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화(관식) 2011.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도 사실입니다. 딩동 소리가 났습니다. 관식 하나에 직원용 사식 두 개가 저녁으로 나왔습니다. 플라스틱 통에 밥 반 주걱...조금 터졌습니다. 그나저나 어머니 다리 수술을 해드려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유치장 뼁끼통에 들어가 혼자 망을 보면서 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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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되어 유치장에 계신 분들의 가족분께~ 2005.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유치장에 계신 분들의 가족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같이 계신분들끼리 서로 의지하고 있으니까 무섭거나 힘들지는...때문에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범법자 취급은 받지 않습니다. 관식은 때에 맞춰 나오고,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한에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