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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반갑다. 나이가 들어서 전국방방곳곳에 살아도 고향, 친구라는 말에는 왠지 가슴 뭉클한 감동이 밀려온다. 지금은 이름을 접해도 솔직히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특히나 나같이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 하자 마자 이사온 사람은 말야...

멀리 고향에 가시는 분들은 참석이 어려우실테지만 가능하신 분들은 추석 연휴 전에 즐탁하신 후 행복한 한가위 지내시기 바랍니다. 15인 풀리그로 진행되던 철인경기는 용인탁구클럽에서 2008년 11월경부터 2010년 10월말까지 시행되었다가 목요리그...

엄마 유호성(경남 진해시 풍호동) 진해에서 속천-이동 간 해안도로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위치. 뱃속에 있는 아이와 함께 집 근처에 있는 용지공원으로 자주 나들이를 가요.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한 용지호수에는 오리 가족이 떼를 지어 다니고 붕어도 볼...

마음으로 고향마을 어귀에 있는 나무를 지나가게 되는데, 갑자기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그 나무에는 노란 리본이 한개가 아니라 온통 나무를 뒤덥고 있었던 것이다. 이 실화는 "샘터"라는 책을 통해서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