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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감독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으로 나왔던 '분고모리 기관고' 모습 / 사진=이환주 기자 ■ 날씨는 비, 온천의 도시 유후인으로 향하다 "방금 위험한 여자라고 생각했지?" "그게..." "괜찮아. 어차피 인간이라는 건 모두 조금씩은, 어딘가...

벳부/유후인 #월드체인호텔 #명탕온천체험 #대게뷔페식+노미호다이_술음료무제한 #카이세키식 #가족 #친구 / https://www.modetour.com/package/85059317?MLoc=99&Pnum=85059317&Sno=C3120341&ANO=1072879&thru=crs / 출발 전 필히 확인하시고,이상 있으면...

ㅎㅎㅎ 유후인 역에서 인력거를 끄는 아저씨입니다. 10분당 2000 엔의 요금을 받는데 역에서 긴린코 호수까지 데려다 준다고 하네요. 2000엔이면 약 22000원이 넘는 돈입니다. 그냥 걷겠습니다-_-;;; 모쿠세이샤 라는 샵에서 만들어서 파는 숯공예 작품...

출발, 유후인으로 1시간 반 이동. 긴린호수 한 바퀴 돌다. 이른 아침이면 몽환적인 물안개가 피어오른다는 곳. 주변에는 민예촌 거리가 있어 볼거리가 많은데 주어진 시간이 짧아 호수 돌고나니 시간이 다 되었다. 이런데서 시간 여유를 주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