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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or 이제 1000명 회원이 초읽기에 들어 갔습니다. "노망으로 가는 길" 을 젊은 양인회가 쓴것이 아니라 유동문님과 똑같은 나이의 양박이 썼다는 걸 기억 하셔서 어느 한 개인을 지칭한것이 아니라는 것도 함께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린 남이...

허공!) 가늘고 날씬한 여자는 싫다 아름에 꽉 찬 오동포동한 여자가 좋다 마흔셋, 드디어 나도 실감을 느끼는 나이 실감을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다 (너무 조숙한가?) 넘치지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실감이여 흐뭇하다 안아줄수록 좋아하는 실감이 지금 나와...

한다.-유흥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고전을 만나기 위해서는 함부로 씹다 버린 껌처럼 여기지 않는 준비를 해야 한다. 알면 알수록 궁금한 게 늘어나고 아는 만큼 보고 듣고 더 많이 느길 수 있다. ◉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바이올린 현이...

좁고, 나이가 들어 어머니 등은 따뜻합니다/ 우러러 들리는 위층 하늘에는 정육점이 삽니다/ 메주처럼 조용한 어머니는 가는귀가 먹어 /하늘에서 들리는 삼겹살 써는 소리는 못 먹고/ 갈비 자르는 소리만 먹습니다>> 함민복[지하생활 3주년에 즈음하여...

출처 유흥준 국토순례 원효대사(元曉大師) 원효(元曉 617-686)의 속성(俗姓)은 설(薛)이며, 서기 617년(신라 진평왕 39년)에 압량군 불지촌(현재 경북 경산군 압량면 신월동)에서 태어났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그의 어머니가 원효를 잉태할 때 유성이 품...

한 나이에 미성의 몸으로 넓은 세상으로 나가니 염려스러운 점 한두 가지가 아니라 하시었다. 아울러 사람을 가려 사귀고 경솔한 행동을 삼갈 것과 특히 남듣는 나는 깜짝 놀랐으나 할머니는 웃지도 긴장도 않으시며 여상스럽게 말씀하셨다. 한 마디로...

예전에 유흥준님과 같이 갔던 문화답사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재미도 있고 지식도 얻은,, 님도 뽀고 뽕도 딴, 거기다가 선물까지 그득히 안고 온 완전 흑자 여행이었던거 같다 ^^ 출발당일,,,, 전생에 졸부 사장으로 운전기사에 갑질하다 죽은 죄로...

예전에 유흥준 선생의 ‘완당평전’을 읽은 적이 있어, 고금명성도 중 이 분을 세 번째로 간명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조선시대 산수화나 (풍)속화를 좋아합니다. 단원 김홍도나 겸재 정선은 생시가 없으면 생시검증 작업을 거쳐서라도 꼭 명반을 보고...

보면 나이 한살 더 먹게 될것이고... '병성'이 이를 보더니, 어이'뫼벗' '망년회'나 '송년회'나 같은말 아이가?한다. '창갑'이 '병성'이 말에 '뜻은 같을지라도 말은 다르제, '망'자하고 '송'자하고 다르잖여. '망(忘)'자는 '잊을망'이고 '송(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