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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오히려 하나의 사건이 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문학집배원 시인 이수명 2023.01.05 (thu) 작가:유희경 출전:『이다음 봄에 우리는』(아침달,2021) [국내도서] 이다음 봄에 우리는 이다음 봄에 우리는 | 유희경 - 교보문고...

시인 유희경의 세 번째 산문집이다. ​ 이번 산문집에서는 어디서 자세히 말해본 적 없이, 머뭇거리기만 했던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흐른다. 시인이 살면서 간직했던 카메라를 통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보는 일’에 대한 새로운 초점...

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현재 한국 문학계에서 이뤄지는 행사의 절반은 이 두 분이 빠지면 섭섭하다고도 할 수 있죠. 유희경, 오은 두 작가가 함께한 부여로의 서점여행은 어떠세요? 남성 작가들의 우정여행이라니 어떤 이야기들이 서점 속에 담겼을지 궁금...

사진작가. 1993년 경기 성남 출생, 서일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밤의 팔레트』(문학과지성사, 2020) 『미래는 허밍을 한다』(문학과지성사, 2023)가 있다. 사진가 ‘파란피’로 활동 중이다. 오래된 커피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