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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래서 정든 軍을 떠났다" K-상사 이야기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책이 필요할 수도 있다. 군의 핵심 전력이자 허리 격인 중견간부들의 현실을 3회에 걸쳐 보도한다. 김형래(35) 예비역 육군 상사. 홍제표 기자 ▶ 글 싣는 순서 ① 훈련 때 사람 없어 옆 부대서 '품앗이'…조기전역 급증 ② 부사관은 더 심각…"봉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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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3주년에 생각하는 것 2024.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53년간 건강하게 씩씩하게 살아온 지난날이 축복이고 감사이고 행복입니다 군인의 아내로 23번의 이사, 육군상사의 짧은 봉급으로 봉지 외상 쌀, 낱장 구공탄 새끼줄에 끼어 구공탄 외상장부에 달아놓고 뒤돌아서는 새 색씨의 자존심? 그러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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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살아오며 얼굴도 식성도 성격도 같아졌다. 군인의 아내로 시방까지 스물두 번 이사하며 겪은 가난과 고난의 삶 육군 상사 봉급으로 세 아이 잘 키우고 시부모까지 봉양 줄줄이 사탕의 동생들 돌보고 시골집 가난에 함께 동참해서 늘 펴지지 않던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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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도에 육군병장 월급 2,400원였습니다^^ 202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재는육군병장월급이 200만원 시대,우리때는상상 그이상도 못할 별나라 군대같네요 당시에 PX에서 강원도 옥수수막걸리를...화장지로 나온 누런 종이에 싸인하고 거이 매일 먹었으니 항상 봉급은 마이너스되어 인사계에게 대가리 박어 기합받고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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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육군상사가 친구들 밴드에 올린글(펌) 2017.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대해서 하사 달고 16만원 받았다. 그때부터 시작했고 2001년이 돼서야 수당포함 120만원을 받았다. 그나마도 IMF때 봉급삭감. 7년간 봉급 동결 등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데... 나라가 흥청망청 경기 좋을 때 우리 군인들에게 1원이라도 특별보너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