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쁘기 어렵겠다. ‘오라질(우라질)’은 오라를 진다는 뜻으로, 오라는 옛날 죄인을 묶을 때 쓴 밧줄이었다. ‘육시랄’은 육시를 한다는 뜻인데, 육시라고 하는 것은 죽은 사람 목을 베는 형벌이다. 듣기만 해도 끔찍하다. ‘주리를 틀’ 같은 욕도...

이런 육시랄 새끼…… 뭐 이런 게 다 있어?" 귀신이 노기충천하여 입에 게거품을 물면서 덮쳐왔다. 귀신생활 삼십 년에 오늘같은 경우는 처음이었던 것이다. 마무쌍이 환영처럼 반보 물러나며 손을 쳐들었다. 따---악! "아이고!" 귀신이 따귀를 맞고 이번...

에이 육시랄 놈아). Rush(루시)- 죽이다, 잔인하게 죽임. 자취없이 쓸어버리다. ☀ 루(淚). 눈물 루. Nud(누다)- 똥을 누다, 오줌 누다. 밀어 내다, 눈물 흐리다, ☀ 난타(亂打)- 마구 어지럽게 친다. 사물놀이. Nantha(난타), Runtha(란타)- 혼란에 빠지다...

항상 뜻 모를 미소로만 화답을 하셨답니다. 할머니를 처음 뵌 것은 우리 가족이 상주 외가댁에 더부살이를 하려고 용달 트럭에 간단한 짐을 싣고 가던 첫날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세간살이를 아버지가 다니시는 공장 창고 한 귀퉁이를 빌려 쌓아 놓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