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준비하며 ‘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각오로 하루를 보낸다. 20여 년 전 단골 찻집 주인의 안내로 처음 육잠 스님의 두곡산방을 찾은 저자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자연 속에 묻혀 숲의 기미에 귀 기울이며 자족(自足)하는 스님의 나날은 좀더...

지리산 천왕봉이 멀리 바라 보이는 명당터!

빽빽하게 일생이 적혀있다. 두들마을에 핀 접시꽃 화재로 폐허가 된 이문열의 광산문학연구소 4) 영양 두곡산방(杜哭山房) 육잠스님 육잠(六岑)스님은 거창 덕동에 두곡산빙을 짓고 은거하다가 주위가 난개발 되면서 영양 산골로 옮긴 지 10년이 되었다고...

만나면 스님집 어디냐고 물으면 된다. 사람을 못만나면 돌아가든지 아니면 텐트치고 잠잘 곳을 찾아보든지~~~그것도 아니면 집같이 생긴 움막이 나올때까정 달려!! <<<<<<용기와 담력 그리고 지혜&겸손만 있으면 찾기쉬운데~~~~>>>>>> 움막같은 집이...

아랫마을에 사는 오수분 할머니가 약초캐러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물좀 얻어먹겠다고 스님의 거처에 잠시 들렀다. 7남매를 키우시고 지금은 혼자 약초나 캐며 살고 계신다고한다. 자제분들이 대구에 사신다고~~~대구에서 왔다니 반가워하신다...

https://www.youtube.com/watch?v=0MmDNy09nIs

미소는 전기보다 적은 양으로 더 많은 빛을 만들어낸다. ㅡ 아베 피에르(Abbe Pierre, 1912~2007) 📷 2024. 10. 4 무심재 투어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두곡산방에서... 육잠스님 / 문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