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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 명기-소춘풍 2025.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껏 칭송을 하였으니 성종의 용안에 환한 미소가 떠올랐음은 물론이다. 그다음으로 삼정승을 지나 육조판서에게 차례로 헌주를 하는데 서열로 봐서 예조판서가 앞이건만 괄괄한 무관출신의 병조판서가 서열을 무시하고 그 앞에 앉아 있다. 장난기가 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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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3520]조선의 명기(名妓)(2) - 성종임금이 사랑한 소춘풍(笑春風)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笑春風)을 불러 삼공육경(三公六卿)에게 대신 술을 따르게 합니다(行酒). 삼정승에게 술을 따른 소춘풍은 육조판서들의 자리로 옮기는데, 서열로 봐 예조판서 다음이 병조판서인데 자리를 바꿔 앉아 있습니다. 소춘풍은 병판을 건너뛰어 예판에게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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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거리, 의정부, 장예원터, 사역원터외(6월11일) 202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정부 : 영의정 (지금의 국무총리) 좌의정, 우의정 (부총리) 정 2품 - 6조 : 이조판서 (인사외), 호조판서 (예산외), 예조판서 (문화재외), 병조판서 (국방), 형조판서 (법 외), 공조판서 (산업체) 한성부판윤(서울시장) 장관.등이 있다 6조 서열이 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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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9 나는 누구인가? - 名分(명분)의 槪念(개념) The concept of justification 2025.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判書(육조판서)를 통하여 政府部署(정부부서)를 두었고 三司(삼사)로 질서를 유지케 하였으며 왕의 直屬(직속)으로 여러 分野(분야)의 職分(직분)을 두었으니 첫째 春秋館(춘추관)은 時政記錄(시정기록)을 담당하는 부서이었다. 둘째 義禁府(의금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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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 논의 차이 2025.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육조에는 판서(判書), 참판(參判) 아래에 정3품 당상관 참의(參議)라는 관직이 있었어요 정3품 당상관이라야 비로소 당(堂)에 올라 국정에 관한 의견을 낼 수 있지요 참의(參議)라는 명칭 자체가 의견을 내는 데 참여할수 있다는 뜻이지요 다만 그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