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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는데 윤관이 시내에 다다르자 간밤에 내린 많은 비로 냇가를 건널 수 없게 되자 냇가 나무그루터기 등걸에 앉아 쉬고 있었다 그때 마침 오연총도 술을 빚어 하인을 데리고 강을 건너려고 오고 있었는데 강물이 불어오지 못했다 피차 같은 처지였다...

의 아내이다. 나이 20세에 남편의 병이 위독하자 조제하여 치료하는 절행에 극진히 하지 않음이 없었고 마침내 붕성(崩城, 남편상)을 당하여 외로이 남겨진 아들 때문에 따라 죽지 못하였다. 상사(喪事)와 장례에 예를 따르고 자식을 의로운 도리를...

그곳에 윤관이 세웠던 비석 고려지경(高麗之境) 등에서 충분히 입증되고 있다. 이제 몇 년 후면 우리의 땅이라고 주장했던 간도의 소유권이 영원히 중국으로 넘어가게 된다. 국제법상에는 ‘100년 이상 어떤 지역을 점유하게 되면 그 소유권을 주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