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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윤씨의 백부 윤덕영도 프랑스풍 저택을 짓고 역시 송석원이라 하였다. ♤ 송석원(松石園) 1790년대 초에 천수경이 소나무와 큰 바위 아래에 초가집을 짓고 당호를 송석원이라고 지으면서, 옥계시사도 송석원시사(松石園詩社)로 바뀌어 불렸다 단원...

바위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행방이 묘연하다. 지금 그 자리에는 시냇물과 소나무 숲도 없고, 축대 위에는 100년도 더 된 한옥을 비롯하여 오래된 집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어느 집 정원에서 송석원 바위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주민들도 있고, 한옥 축대 밑...

1966) 윤씨는 1906년 황태자비로 책봉되고 1907년 순종의 즉위로 조선 최후의 황후가 된다. 순정효황후는 최후까지 황실의 기품을 잃지 않고 황실의 어른으로지내다가 한국전쟁을 겪고 낙선재에서 1966년 2월 3일 73세로 한 많은 일생을 마쳤다. 조선왕조...

흘린 윤덕영씨는 다만 이 사건으로 세상의 비평을 일신에 모아 있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기기괴괴한 일로 항상 경성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지마는 그중에도 머리가 남북으로 내어 밀어서 특별주문이 아니면 모자를 얻을 수가 없다 하는 일과 궁사극치의...

숙부인 윤덕영에게 강제로 빼앗기고 말았다 . 망국 이후 일제의 침탈 행위를 경험했으며, 해방과 육이오를 겪고 만년에는 불교에...마지막 황후 , 순정효황후 . 그녀의 짧고도 긴 이야기ㅡ . 순정효황후윤씨(純貞孝皇后尹氏)‥ ※ 이 소설은 사실을 기초로...

호랑이상 어디서 데리고 왔는지는 모르지만 조선 후기 작품으로 여겨진다. ▲ 또다른 호랑이상 호랑이를 고양이로 만든 옛 사람들의 손때로 피부가 꺼무잡잡하다. ▲ 머리 위에 또다른 머리 장식을 둔 특이한 석등(石燈) 피부가 아직 반질반질하고 머리...

명목상으로는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 행해진 것이었기 때문에 유명 인사 혹은 아이러니하게도 친일반민족행위자 등 '유·무형의 압박과 강요를 이겨낼 수 있었던 사람들'은 창씨개명을 거부할 수 있었다. 윤치호는 "당국이 이미 창씨개명하기로 결정한...

백부인 윤덕영에게 강탈당했다는 일화. 출처 : 네이버 taz2124님의 블로그 또한 1926년에 순종께서 붕어하자 윤황후께서는 거처를 대조전에서 낙선재로 옮겼는데 그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많은 한글 소설들을 곁에 두고 상궁들과 읽곤 하셨고, 그러다...

문화유산을 보존, 전시하면서도 그 역사나 의의 등을 시민에게 정확히 알리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한옥마을 내 윤씨가옥의 경우 그 어디에서도 윤덕영의 친일행적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가옥 앞에 높인 안내판에는 "이 집의 당시 소유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