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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외식경영 입력 : 2017.09.29 08:00 [맛난 집 맛난 얘기] 윤밀원 처음엔 좀 의아했다. 벽의 메뉴판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지...막국수와 평양냉면? 거기까지는 그렇다 치자. 양곰탕과 양무침, 그리고 족발에 이르면 ‘이건 뭐지?’ 싶다. 몇 되지...

칼국수에 막국수와 평양냉면? 거기까지는 그렇다 치자. 양곰탕과 양무침, 그리고 족발에 이르면 ‘이건 뭐지?’ 싶다. 몇 되지...그런데 전문가들을 비웃듯 아주 잘 나간다. 분당 정자동의 한식당 <윤밀원> 얘기다. 노랫말 쓰듯 좋아하는 음식 조리하다...

덜 할까 걱정했지만 아니다. 세 음식 모두 맛있다.세 음식 모두 고기 고명이 푸짐하다. 어느하나 빠짐없이 그 특색을 잘 살렸다. 특이하다. 족발이 유명한집이라고 한다. 언젠가 오후5시쯤가서 족발,양무침에 소주한잔 마시고 평양냉면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편육 무침 미쳤어영 서울 봉천동 팔공(짜장맛집) : 간짜장같은 짜장 맛집 딴것도 다 양 맛 확실함 동성로 전원돈까스 신설동 돈부각 : 두툼한 돈가스 좋아하시면 강추 강릉 육반장 합정 각시보쌈 건대 봉자마라탕 성남 진선보쌈 합정 오레노라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