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내가 알지 못했던 세계/윤상원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오늘 8월31일(금)은 내가 요양보호사로 강 어르신을 마지막으로 섬긴 날입니다. 8월 한달에 21일째 찾아뵌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21개월을 찾아뵈었던 것처럼, 강 어르신께 마음이 슬프고 죄송합니다 . 나는 26일(월) 센터에 8월까지만 근무할 수 밖에...
-
윤상원민주로 윤상원길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임곡 .# #.윤상원의 길을 걷다 민주주의를 품다 .# 광산구 박병규청장은 윤상원 열사를 기르기 위해 윤상원 민주로와 윤상원길 명예도로을 지정 하고 이날 강기정시장 박균택 국회의원 많은 시민이 함께했습니다
-
제 79주년 광복절에/윤상원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1919년 4월 13일,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졌으며, 대한민국의 헌법은 이를 대한민국의 건국일로 삼았다. 그러나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의 건국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강원도지사 김진태의 주장처럼, 이 때에...
-
노년의 무거운 삶/윤상원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중선협 서울사무소로 출근하기 전에, 세 시간(오전 9~12시), 요양보호사로 먼저 일을 합니다. 시설요양원에서 두 달을 근무했고, 오늘은 재가방문요양을 맡은 첫날입니다. 나의 대상자는 5등급 판정을 받으신 치매 할아버지이십니다. 단지 5...
-
가난을 배워가기 - 가난할 줄 알 때까지/윤상원 2024.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나는 아직 가난을 모른다. 물론 지금 신혼 때만큼 가난하지만, 그래도 아직 가난을 안다고 말할 만하지 않다. 그래도 매일 가난을 본다. . 나는 지금껏 가난을 본 적이 없다. 물론 스쳐지나가듯 가난을 본 적이 있긴 하지만, 잠시 가난한 사람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