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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앤틱샵 구경도하고 차도한잔 마시구요. 싱글때가 그리운데 혼자서는 뻘쭘하고,,그럴때는 단체로 강남역이나 압구정거리도 왔다갔다하며 암생각없이 걸어보구요. 암튼 그동안 생각만하고 행동은 접어뒀던것들~ 만나서 맘껏 풀어내고 실천(?)에 함...

파스텔 블루의 온화로운 조화가 느껴지는 이곳은 윤서의 집이다. 곳곳에 놓아진 화병과 블랙 컬러의 앤틱 소품들이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윤서의 집이 파스텔 블루의 노멀 벽지에서 톤 앤 매너를 이루는 은은한 포인트 벽지를 활용했다면, 강석의...

딴지님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해 주셔요.. 덕분에 윤서도 아침에 일어나면 "우~아야, 우~우우우..." 하고 '사모하는 마음'을...너무나 인상적이고 예뻤습니다. 암만 해도 제가 올 가을에 feel 받아서 앤틱소파를 하나 저지를지도...... 좁다고 하셨지만...

고도 엔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어느 카페. 그 카페의 유리문을 열고 들어온건 짧은 단발에 세련된 분위기가 도는 여자 였다. 누구를 찾는 모양인지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여잔 창가에 시선이 머물럿고 썬글라스를 얼굴에서 내려 놓고서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