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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 양양 선림원지 25. 마지막 가을빛을 위한 르포 - 태백산맥 미천골 26. 노령산맥 속의 IMF - 섬진강 상류 여우치 마을 27. 시간과 강물 - 섬진강 덕치 마을 28. 꽃피는 아이들 - 마암분교 29. 한강, 흐르지 않는 세월 - 암사동에서 몽촌까지 30...

어느 집 울타리 안에 갇힌 뿔 달린 어여쁜 짐승을 그는 본다. 그는 "몇백 년 벼려온 칼에 온몸이 두쪽으로 깨끗하게 갈라지던 느낌"으로 "햇빛 속으로 맑게 퍼져나가던 내 피의 환영"을 보았다며 사슴의 모습을 처음 보던 그 순간에 자신의 유연의 한때가...

3일 양양 낙선사 가족여행간 윤경가족 저모래밭에서 윤승이는 수영하고 ㅎㅎㅎㅎ 그렇게 좋아하더군요 너무나 성숙해진 보물 너무잘놀아서 얼마나 이쁜지 후후후 모래밭에 헤엄치기 후후후후 이사진보며 윤승이도 웃는데요 자기모습이 과해설까요 ? 아님...

누나 윤승아가 맞습니다만." "말도 안돼. 어떻게 이런 모습일 수가 있나요." "네??-0-??제가 어떤 모습인데요ㅠ0ㅠ" "중학교때...맞는데ㅠ0ㅠ" "후... 세월의 늪이란.." 그러면서 자연스레 집 안으로 들어오는 개 후라달 시키.-0- "아!! 휘민이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