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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윤임(尹任, 인종의 모후 장경왕후의 친정 동생)이 경원대군을 해코지하려 한다고 헐뜯어 대윤(大尹, 윤임 일파), 소윤(小尹, 윤원형 형제 일파)의 싸움을 일으켰다. 중종과 인종이 연달아 승하하고 명종이 즉위하자 윤원형은 세력을 크게 얻어 안...

文定王后) 윤씨에게서 명종을 낳았다. 이들 두 계비는 같은 파평 윤씨인데, 장경왕후의 오빠 윤임(尹任)과 문정왕후의 아우 윤원형(尹元衡)이 대립하기 시작했다. 윤임과 윤원형은 같은 종씨(宗氏)이면서 서로 국구(國舅)가 되어 세력을 잡으려고 일찍부터...

풀리는 자였다. 명종이 왕위에 오른 해는 1545년 을사년이었다. 선왕 인종의 무덤의 흙이 마르기도 전에 윤원형은 인종의 외척이었던 윤임을 비롯한 이른바 ‘대윤’(大尹)을 싹쓸이한다. 이른바 을사사화다. 당시 예조참의에 불과했던 윤원형은 이...

윤원형과 정난정 이야기 윤원형(尹元衡, 1503-1565) 문정왕후의 친정 남동생 윤원형은 파평 윤씨로 중종조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을 시작했다. 그는 그의 친형이자 문정왕후의 또 다른 남동생 윤원로(尹元老)와 더불어, 당대의 권신이었던 김안로(金安老)의...

맞섰다. 중종이 붕어하기 1년 전 쯤이 되면 두 세력의 대립은 더욱 구체화되어 1543년(중종 38년) 2월 대사간이 “지금 윤임과 윤원형이 각각 대윤(大尹)과 소윤(小尹)이라는 당파를 세웠다는 풍문이 있다”고 아뢰는 상황이 되었다. 야사(野史)에 의하면...

자신의 목소리를 서서히 높이면서 조정을 장악해 나갔다. 이 아이는 훗날 명종이 된다. 인종을 지지하는 윤임(대윤파)과 명종을 지지하는 윤원형(소윤파) 사이의 첨예한 갈등속에서 중종이 죽고 12대인 인종이 즉위를 하자 대윤이 위세를 떨치고 소윤세력...

기생 정난정은 윤원형을 만나 첩이 되고 윤원형의 누나 명종의 엄마 문정왕후와 가깝게 지내게 된다. 윤원형 등 소윤이 벌인 양재역벽서 사건을 빌미로 윤임 등 대윤을 대거 제거한 을사사화를 일으킨 배후 인물은 정난정과 문정왕후가 있었다.

두었는데, 셋째 아들인 윤사흔의 증손이 윤지임입니다. ​ 셋째 아들 윤사흔의 가계도. (16대) 윤사흔 - (17대) 윤계겸 - (18대) 윤 욱 - (19대) 윤지임 - (20대) 윤원개, 윤원량, 윤원필, 윤원로, 윤원형(소윤). 문정왕후 ​ 둘째 아들 윤사윤의 가계도...

두 번째 부인, 세자를 낳고 죽은 왕비의 오빠고 세자의 외삼촌이었지. 중종의 세 번째 부인도 윤씨, 문정왕후 윤씨인데 그 동생이 윤원형이었다. 윤원형과 윤임은 자신들의 조카를 왕위에 앉히고 또 그를 지켜내기 위해 격돌하지. 이른바 ‘대윤’ (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