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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선수가 충격의 부정행위를 실토했습니다. 자기 공이 아닌 공을 치고도 모른척 했다가 한 달 만에 뒤늦게 자진 신고한 건데요. 골프계에 드문 일이라 중징계가 예상됩니다. 지난달 16일 열린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15번 홀 티샷 후 러프에...

징계결과 아프지만 겸허히 받아들여야 겠지요? 어린나이에 얼마나 아파 할지를 생각하면 내가 눈물이 납니다. 어린 선수를 바로 이끌어 가르쳐야 할 코치나 도우미 캐디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1차적으로 선수 본인의 잘못이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