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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윤인환 2024.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들리던 나뭇가지 바람의 속살을 쓰다듬다 고개 숙여 합장하니 화르르, 허공의 뼛살을 밀치며 붉은 매화 한 송이 피어오른다. 잔설 난분분하듯 세상이 요지경 되어 흔들려도 오늘부턴 찬란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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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금요일 인천방 출석부~♡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술이여 어설픈 사랑을 구걸하지 않는 열정의 유통기간을 간직한 술이여 이 세상에서 보기 드문 지조 있는 술이여! - 윤인환 - 불금이니까 막걸리에 김치전이라도 부쳐서 불태워봅시다요~어젠 해도해도 너무하다싶을 정도로 비가 내렸으니 오늘은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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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참가자 40인 공개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Boys Planet, Voice King - 김민서: The Origin - 여원(Pentagon) - 지연우: Wild Idol - 네온 - 장인태 - 정윤서 - 윤인환 - 박주희 - 임상현 - 김성정: Aktor musikal - 이민욱(NewKidd) - 이광석 - 홍성원: Aktor musikal https://youtu.be/DqnW0-1Yc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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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歸鄕)에 관한 시모음 4) 2025.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의 꿈을 잠시 접어두는 곳 그래서 돌아오는 곳도 조용한 섬마을 작은 집 하나 단, 한군데입니다 귀향유서(歸鄕遺書) /윤인환 고향으로 가는거다 먼 별빛 아름다운 거기로 가는거다 아련함 같은것 서러움 같은것 아쉬움 같은것 훌훌 날려 버리고 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