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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욜밤 이만갑에 출연하신 평양 옥류관 출신 요리사 윤종철님 식당에 평양냉면 먹으러 왓는데 사람들이 줄서 잇수다 ~ 지금 30분넘게 기다리고 잇는디 우째 먹고 가겟디요 ~

여기서는 천만 원 줘도 그런 간장 못 사요.” 윤종철 주방장이 냉면을 만들고 있다. 메밀과 감자전분을 섞는 옥류관 평양냉면에 남한 사람 입맛에 맞춰 식소다를 빼고, 밀가루를 넣었다. 서재훈 기자 윤 주방장은 “옥류관 냉면의 국수는 메밀이 40% 감자...

동창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 마침 공사현장이 합정동 에 있어서 식사 장소로 동무밥상 을 선택했습니다. 윤종철 대표는 없었습니다. 평양냉면.만두.순대.소고기 초무침 을 먹었는데. 서울맛에 길들여진 친구들은 입맛에 별로 라고, 난 냉면 육수가 좀...

북한 음식 하면 보통 남한 사람들에게는 시원한 평양냉면과 매콤한 함흥냉면, 아바이순대 같은 ‘고전’만 떠오른다. 요즘 북한...삼각김밥과 비슷한 밥만두가 인기 길거리음식이라고 한다. 윤종철 요리사의 옥수수국수 밀밥, 열콩밥, 옥수수밥 등이 서민...

곰보냉면(02-2267-6922)의 맛이 그랬다. 서울 종로구 예지동 시계골목에서 인의동 세운스퀘어 안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여전히 그 맛을 그대로 품고 있다. 한 그릇에 9000원. [왼쪽/오른쪽]‘동무밥상’의 찹쌀순대 / ‘남포면옥’의 어복쟁반 찹쌀순대...

함흥냉면 찹쌀순대 어린 시절 딱 한 번, 순대를 만들던 날의 기억이 있다. 동네 아주머니 네다섯 분까지 동원된 큰 잔치였다. 그날 우리 어머니표 이북 순대는 온통 빨강이었다. 빨간 고무 ‘다라이’, 빨간 돼지 피, 각종 채소와 찹쌀을 넣어 버무린 순대...

평양냉면 및 평양온면, 대동강 숭어국, 송어회 등이 있다. 옥류관은 모란봉과 능라도, 대동문과 연광정, 옥류교를 옆에 끼고 있다. 쟁반에 먹는 장국, 어복장국 어복장국은 어복쟁반이라고도 부른다. 대부분의 음식이 그렇듯 어복장국 역시 그 유래에...

주방장인 윤종철 씨의 동무밥상은 합정동에 문을 연 지 이제 1년이다. 30~40대 직장인들이 단골이며 북한 음식이라기보다 건강밥상을 찾는 손님들에게 인기다. 간단해보이지만 맑고 깔끔한 육수가 입맛을 자극하는 오리국수와 설탕과 식초로 하룻밤 재워...

반룡산 더보기 북한을 대표하는 음식점 옥류관 출신의 윤종철 요리사가 운영하는 곳. 그는 고향의 맛을 기억하기 위해 외식조차...아담한 곳이지만 예약만으로도 만석인 날이 많다. 평양냉면, 오리국밥, 명태식해, 신선로 등의 진짜 북한식 음식을 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