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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인천에서 이 소식을 들으면.. 아무래도 기뻐할 닭장수 윤진이가 떠올라.. 저도 모르게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ㅋㅋ 윤진아..내일 오빠 인천 가는데.. 자축 기념으로 닭백숙이나 한 그릇 할까..ㅋㅋㅋ 아니다..오빠 노고 치하겸.. 상패 하나 마련해...

마음 그릇은 간장 종지, 배우자 분은 대야로 비유되었다. 먹은 당사자, 같이 먹었다면 음식을 먹기만 하고 만들지는 않은 사람이 치워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살다 보면 꼭 잘 되지만은 않는다. 설거지거리가 싱크대에 쌓여 있는 것을 보자면 마음이 편치...

유독 빠르게 깊어 가는 겨울밤, 썰렁한 아랫목에 묻어둔 한 그릇 보리밥을 따스하게 지키며 기다리는 첫눈 같은 하얀 아내의...오후 /구순자 골목시장에 다녀온 스물 두 살 윤진이가 대학교 일학년인 윤진이가 처음으로 겨울이 따뜻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들어가 있어` 정말 걷는게 똥마려운 것 같아 보여요`ㅋ 놀이를 하기전에 똥을 할 것과 똥쌀 그릇을 구하러 다녔는데 없어서 스티로폴 그릇을 하기로 했죠!! 윤진이가 먼저도착하여 똥을 싸고` 승연이도~^^ 성공 못하면 성공 할때까지 했죠! 이번엔 신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