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감사의 글(윤한기)/ 내가 본 윤가브리엘(최성애) 201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갔었다. 가수 한영애씨가 무대에 오르고 첫 곡을 부르기 시작할 때 앞자리에 앉은 한 청년이 눈을 지그시 감은 채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 이 사람이 가브리엘이야!” 옆의 친구가 귀띔해주었다. 에이즈 환자, 동성애자, 가방끈 짧은 전직...
-
위로하고 위로받고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른들이 '나이는 속이지 못한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 말을 실감합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갔는데, 고령의 할머니 한 분이 관리비가 많이 나왔다고 화내고 짜증을 부리고 있습니다. 매월 관리비를 내면서 그때마다 막무가내로 큰 소리친다고 하는데 이해가...
-
유쾌한 응접실 2008.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네 -윤한기 씨의 그 미인을 보는건 어떤지 말이에요. 그걸 좀 그 생각을 우리에게 들려줬으면 하는데요. -네 제가 미인을 이제 관찰 한 경우는요. 저의 직장에 말이죠, 제 직장이 미인들만 오는 직장이에요. -아 직장이 미인들만 오는 직장이다? -네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