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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골땅 등기가 떨어져 이른 아침부터 순천법원, 건축사사무소 등등을 마눌님과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1시... 배가 고프시면 폭발하시는 나의 무션 마눌님 눈치가 보여 뭘 먹을까 했더니 아무 말씀이 없음... 너무 배고파 드뎌 폭발 하나부다 한...

들어갑니다 율촌 득실마을도 지나 외진마을안으로 지나 다시 찻길로 여기 수국꽃이 예뿌게 피었습니다 다시 차길밑 으로 통과 마을길로 접어들고 여수공항 옆길 수로로 들어갑니다 공항옆길 비행기도 이착륙 에 소리가 엄청납니다 마을안 천사날개가 있고...

사군자님, 시밀님, 나겸님, 까마중님, 세비아님입니다.^^ 52코스 중간에 식당이 없어 걷기 시작 전 지난번 들렸던 율촌팥죽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저는 지난번 맛나게 먹었던 새알팥죽을 또 먹었습니다. 새알도 부드럽고 신선한 팥물이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