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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았을까 융프라우에 도착 이곳에도 설마 오픈런이? 맞다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한중간에 쟁탈전! 하지만 전날 눈이 온 관계로 눈밭을 다지고 스위스 국기도 달아야 하기에 한시간정도 후에 개장한다네 그래서 지하세계에 건설한 박물관 관광과 한국인에만...

밑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늦은 점심을 하다... 멋진 풍광과 맛있는 음식... 숨가쁘게 지난 형들과의 즐거운 시간들이 이제 얼마 안남았다... (융프라우 곳곳에 있는 티쏘Tisso 시계 광고판과 진열대에서 최신 모델로 소개한 내 시계.... 한국에는 없는...

궁전을 지나 전망대에서 알프스의 미봉 융프라우를 감상하고 유럽에서 가장 긴 알레치 빙하(Aletsch)도 만나본다. 융프라우에서 한 시간 정도 눈길 트레킹 후 만난 해발 3,657m의 묀히요흐 산장(Mönchsjochhütte)! 이곳에서 만난 현지인 노부부의...

통로를 얼음으로 조각해 놓은 얼음궁전에서 융프라우 정상에서 먹는 신라면 먹는 유행을 만들어낸 한국인!!! 우리도 동참했다...내려왔다 마을로 내려와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후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마을 주변을 돌며... 역시 예쁜 스위스 마을이다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