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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으라차차!” 했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향우회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맛사랑코다리’ 에서 ‘2024 정기총회 및 송년회’ 를 가지면서 행복 체인지를 외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종희 회장을 비롯해...

감사하게슴당...^^ 1회 빙고파티... 라는 단어를 처음 생각한게 아마도 15일전쯤인듯 싶습니다. 까페를 Open한지 어언 3달이 다되다도록 이렇다할 행사하나 없이 그냥 방치아닌 방치를 하다보니 이런 저런 압력들이 온 것두 사실입니다. 저또한 일땜시...

하고 내맘은 찢어진다. 호이와 홍개님은 분위기에 취해 자꾸 술을 원한다 그냥 소주 병나발 불고 싶지만 이제는 불혹이 훨씬 지난 나아가 아닌가... 간단히 술자리 정리 럭셔리 유기농 고추 스파게티로 조식후 출발 쓸쓸했던 산청국도가 활기를 띈다 다들...

고사목들도 으라차차 달빛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대 불면의 눈꺼풀이여 서러워 서럽다고 파르르 떨지 말아라 외로워 외롭다고...신작 시사진집 <그대 불면의 눈꺼풀이여> 중에서 참회도 없이 내게 아직 두 다리가 있어 나처럼 늙어가는 당신을 찾아 헤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