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으악새 슬피우는 가을...

대전 한밭수목원의 가을 (10월 25일~29일) 1. 2. 대청호반의 도공스님 연꽃마을에서 '신경림의 갈대' (스님이 환속하기 전 8년쯤 됐나?) 3 . 장미는 시나브로 저가고 4. 수목원 바로옆 갑천변에 넓디 넓게 무리지어 핀 백일홍. -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가을에 억새가 반겨주네요~!!

으악새우는 사연 (우리동네 황씨) 오래전에 보고는 상당히 감동한 바 있는데... 70년대 농촌에서 농사도 실제 지어본 나로서는 공감폭이 많았기 때문일 것 같다. 하여 다시 읽어보니 40년이란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닿아오다니... 지금도 모양만...

자두 작사 / PJ 작곡 / 편곡 공표일자 : 2002-04-01 ISWC : T-930.204.950-9 왕년엔 친구였다 지금은 애인 됐다 왕년엔 친구였다지금은 애인 됐다 내가 요즘 들어 이상해졌어 그냥 친구로만 느껴졌는데 나의 고민거리 다 들어주던 니가 가끔 멋진 남자로...

https://cafe.daum.net/RKBO 오늘은 매치업부터 유리해서 기대를 좀 했습니다 초반에 상대선발을 공략해냈지만 역시나 개씹쓱타자 전매특허인 투구수 줄여주기로 기어이 7이닝을 먹여줬더군요 미친놈들인가 진짜 하지만 이겼으면 된거죠 뭐 ㄹㅇㅋㅋ 오늘...

으악새 / 정상화 네 울음이 슬프다 하얗게 하얗게 피어 산화하네 화려하진 않아도 고운 너 눈 맞추어 사랑해 주고 싶다

'으악새' 억새, 억새풀의 방언. 대중가요 "짝사랑"의 가사로도 사용된 사투리. 1936년 12월에 발표된 박영효 작사, 손목인 작곡, 고복수의 노래로,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라는 가사의 첫 구절에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