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은산철벽(銀山鐵壁)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이 어렵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은(銀)으로 만든 산이요, 쇠[鐵]로 만든 벽에 사방이 꽉 막힌 것처럼 앞뒤가 다 끊어져버린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너무도 막막해서 아무 사량분별(思量分別)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 그러나 수행자에게 이 은산...
-
은산철벽(銀山鐵壁) / 전동균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고 깊은 땅과 하늘의 숨소리가 젖어 있는지 오늘도 밥상머리에 마주하는 숟가락 하나, 밥 한 그릇 영원히 깨뜨려야 할 나의 은산철벽 전동균 1962년 경북 경주 출생. 1986년 《소설문학》 신인상 시 부문 당선. 시집 『오래 비어 있는 길』 『함허동천...
-
은산철벽(銀山鐵壁) - 전동균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산철벽(銀山鐵壁) 전동균 칼끝을 제 가슴에 겨누고 용맹정진하는 선방수좌들은 눈꺼풀이 세상에서 제일 무겁다고 한다 눈꺼풀에 쏟아지는 잠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저잣거리의 먼지 속에 묻혀 사는 나는 숟가락이 제일 무겁다 삼시 세끼 숟가락에 담기는...
-
하나의 의식인데, 왜 타인생각은 알 수 없지?/ 다중인격 예 음미/ 바른이해의 선물은 가벼움/은산철벽의 무게를 깃털처럼 가볍게/10분컷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의 의식인데, 왜 타인의 생각은 알 수가 없지? / 다중인격의 예 음미 / 바른 이해가 갖다 주는 가벼움과 신선함 / 은산 철벽(銀山鐵壁)의 무게를 깃털처럼 가볍게 하는 것 / 가상 주체의 질문은 사실상 문제아님 /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
23.11.8[은산 철벽을 뚫을 용기]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성가호.. ** 은산 철벽을 뚫을 용기 ** 이 일은 마치 모기가 강철로 된 소에게 덤벼들 듯 오직 한 생각, 목표만 생각하며 목숨 걸고 行함을 이른 말이다.. 목숨 걸고 행하는 중에 그 모기는 강철 모기로 변한다.. 공능.. 머리 굴리지 말고 일단은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