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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역에서 하차. 마침 공릉역이 한정거장이라 유트브를 보고 들린 공릉역근처의 도깨비시장의 은이네식당에 들렸다. 7시쯤갔더니 좁은가게안에 사람들이 많고, 떨어진 음식들이 많아 눈에보이는대로 좋아하는 반찬위주로 샀다. 김밥이 맛이있다고...

가져간 반찬과 쌀이 여유가 있습니다. 짊어 지고 간 시간과 무게에 반하여 저녁 밥이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대강 대강 끓인 참치 찌게인데도 꿀을 탄 듯 달고, 세상에 그어떤 일류 주방장도 이맛을 낼까~?싶을 정도로 은진 아빠표 밥상이 게 눈 감추듯...

직석 반찬을 만들어 먹었다. 건강식으로,.. 가지볶음, 양파+마늘+고추 볶음, 감자+고추+멸치볶음, 그리고 꽈리 고추 절임, 김치...통화 하나 없었다. 카톡, 라인, 페이스북의 채팅만 잔뜩 있었고,.. 은이는 07:05~19:00. 날씨가 많이 춥다.. ....내일 계획...

아마도 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날은 너무 좋죠. 신용카드 하나만 들고 다니면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구입가능하고요 너무 편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까? 오늘은 그러한 것을 말씀 드리려는 것이 아니고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물을 어떻게...

은이 / 김정섭 그녀는 서울 안산 자락 옥천동에서 막내딸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어머니를 여의었다. 그래서인지 말수가 적고 삶에 대한 의지가 남보다는 조금 강했다. “나는 엄마 얼굴을 본 적이 없어.” 늘 그 문장에는 야트막한 한숨이...

보고 반찬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고와도 내 임 미워도 내 임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고추장 단지가 열 둘이라도 서방님...

되야 가게 일할수 있는지 그거만 말하란다 친구가 오늘 저녁에 검사 다 하고 결과봐야 알수 있다고 했더니 의사샘 욕을 막하고 탁 끊어 버린다 에구~ 내서방 같으면 죽이고 싶은 마음이 ~ 사실 어제 아침에 배가 남산 만한 우리 딸내미도 감기 몸살이 심해...

과일가게와는 전혀 무관한 호미님이 찬조한 천혜향 사진엔 없지만 하이디님이 찬조하신 맛밤과 맛고구마를 먹으며 수다삼매경에 빠집니다. 아쉽게도 짙은 구름에 가려 해넘이의 장관은 감상치 못했어요 동검도는 사방이 온통 갯벌에 둘러싸인 섬인데 문화...

학교로, 가게는 한결이에게 맡기고 막내 은이만 데리고 갔습니다. 여기 저기 돌고 돌아 몇군데서 회원들을 태우니 모두들 여름 땡볕에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에 웃음을 가득 담고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아이구~~ 오랜마이씨더~. 어예 농사는 잘 됐니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