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떨어졌고, 아래는 노란색 빛깔을 뽐내고 있었다. 이제 저 노란 잎마저 떨어지고 나면 겨울 추위를 견디고 내년 4월쯤 되어 초록...겨울바람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버틸 것이다. 사진을 찍고 은행나무를 나서(10:14) 이내 영국사 오른쪽 길로 들어섰다...

이후 주차된 차량에 갔다왔다. 그때 길에 떨어진 은행 잎이 신발 밑에 붙어 따라온 것이다. 비에 젖은 은행잎이었다. 현장에서 수첩 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다. 예품의 기름부음에 취하면 이러한 것도 놓치지 않는다. 지난 뉴비전~ 2강 때 은행나무...

또 몇장 찍었습니다 오전시간 유치원에서 아이들도 많이 오고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고 노란 은행잎에 모두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딸래미 사진 찍어주는 아빠 엄마 😉 빛이 들어오는 순간을 잘 살려서 또 몇장 찍고 이쪽 화각도 이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