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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 내부에 공명을 때리우니 더더욱 신선한 충격이다. 처벅처벅 빗길의 등산화 걸음소리를 들으며 상원사로 잠시 틀어본다. 월정사의 말사로 그리 큰 절은 아니지만, 현존 국내 최고(最古) 동종이 전시된 유래깊은 곳이다. 그냥 지나칠 법 하지만...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이라고 부른다. 우리 나라 각지의 산골짜기 물기 있는...

진 집 하나가 보이는데 3년 전이든가! 이맘때 저 능선으로 올랐던 기억이다 넓은 임도를 따라서 금방 좌측으로 광활한 밭지대는...보이지만 그래도 곳곳에 추색이 묻어나는 순하디 순한 을수골을 거슬러 오르는 임도는 넓고 좋아서 한 시간에 5km를 줄일...

곳 을수골은 정감록에 나와 있는 십승지중 피장처 가운데 한 곳이다 을수동 바로 옆이 "달둔"인데 이 달둔은 3둔 4가리중 한 곳이다 3둔은 월둔, 달둔, 살둔이고 4가리는 적가리, 연가리, 아침가리, 명가리이다 "가리"는 좁은 계곡에 손바닥만한 작은 밭을...

내면 을수골 호룡봉아래 내린천 발원지가 있는곳... 손위처남이 팬션을짓고 조용히 살고있는곳을 방문겸 처형제들과 다녀왔습니다. 이른새벽 물가에서 만난 보라색하늘매발톱 내린천 발원지쪽 상류로 올라가봅니다. 이른새벽길에 하얗게 피어준 찔레꽃이...

있고 집앞에 이승복 생가에 대한 설명들 석판에 각인되어 있다. 그리고 자동차주차장 야영지를 지나 계방산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버스에 짐을 풀고 가볍게 두부찌게로 점심겸 저녁을 먹는다. 4인기준 두부전골이 45000원 다소는 조금은 높다는 생각이...

없이 이어지는 더덕, 도라지, 산당귀, 양배추, 고추등 작물들이 있는 밭들이 이어진다. 19:14 을수교. 을수교 전에는 을수골 하얀집 팻말이 있고 그 후에는 야영장이 두개 나오고 농장이 이어진다. 홍천군 내면 광원리 을수골 힐링캠프 표지판이 있고 길...

골짜기 을수골이 있고, 남쪽에는 몸에 좋다는 방아다리 약수와 신약수 등 약수가 두 곳이나 있다. 계방산은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산에는 회귀목인 주목, 철쭉나무...

그래서 을수골인가? "내린천"이라는 이름은 홍천군 내면과 인제군 기린면에서 한글자씩을 따서 지어졌다. ▲ 아름다운 살둔마을 ⓒ2006 한국의산천 굽이져 돌아가는 내린천 상류. 분교 뒤로 너른 감자밭이 있고 그 뒤에 자그맣게 살둔산장이 보인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