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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빈손. 개울님 시산제 선물까지 챙겨오시고,커피에 간식까지.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했어요. 을왕리 노을 함께 구경하세요. 점심은 바지락 칼국수. 그림자 놀이. 기러기 데이트장면 찍는 개울님. 암.수 서로 정답구나. 시산제 선물 계속 메고 굴캐는...

◈ 언제 : 2024. 6. 2(일) ◈ 어디 : 을왕리해수욕장(인천 용유) ◈ 어떻게 - 10:00 전철을 타고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로...돌아보고 서쪽끝 을왕선착장에 있는 어촌계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식사를 한후 다시 동쪽 끝으로 와 노적봉에 올랐다가...

조개를 번개탄에 구워 먹는 예정이였지만... 궂은 날씨에..바람에 비까지...ㅎㅎㅠ.ㅠ 결국........ 을왕리까지 드라이브 하고........ 바지락 칼국수(1인 5000원)를 먹었습니다. 큰 그릇에 떠먹는 그 맛.. 잊지 못해 올립니다.. 월미도 가서 차 싣는 배로...

답사도 다시 다녀오시고요~ 이 사진↑ 왼쪽으로 나가 지기님이 미리 예약한 식당[실미도바지락?(사진이 없네요)]에서 해감이 잘된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따뜻한 칼국수로 맛난 점심을 먹고 조름도에 물이 빠졌을 때 빨리 가야 한다고 서둘러 길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