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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산46-3)에 무료주차하고 산행 준비후 출발. 09:26 ; 등로입구 모습 09:27 ; 올라가다가 본 주차장 모습 09:33 ; 익어가는 가을답게 등로에는 낙엽이 가득차있네. 09:35 ; 갈림길((우)통동0.7km/(좌)함박산정상2.3km) ; 좌측...

봄을 찿아서 음성 함박산 미타암,창녕에서 울진,완도의 소랑도,통영 욕지도,산청으로 떠나는 한국 기행 754편. 봄이 머물라 하네 찰나의 봄이라 했던가. 한낮의 내리쬐는 태양 볕의 온도가 달라졌다. 봄이 머무는 자리에 서서히 여름 기운 밀려드니 왠지...

곧 선정에 들었다. 청법가에 이어서 잠시 입정에 드는 순간 미타암 경내는 바람소리조차 멎은 듯 고요했다. 스님이 법상에...내 귀가 먼 것인가 스님의 음성이 작은 것인가? 선승이신 각초스님의 설법은 음성이 너무 낮고 조용하여 아주 조용히 경청을...

갈 것이 없다는 미타암을 홀로 비워두고 내려왔다. ⓒ 최오균 미타암 자연과 함께라 외롭지 않은 암자, 비워두고 내려옵니다...스님의 조용한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들려왔다. 스님의 음성은 너무나 낮고 작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