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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하루는 돼지가 꿀꿀거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이 좋아 해몽하러 가니 “음식 대접받을 일이 생기겠다”라는 대답을...친구에게 밥을 얻어먹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꿈을 꾸지도 않았는데 처음과 같은 꿈을 꾸었다고 해몽하는 집을...

이 꿈 또한 무엇에 감동이 되어 화평함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있게 된 것인가 보다. 만력(萬曆) 갑신년(1584, 선조17) 겨울 모월에 병든 늙은이는 쓰다. 나는 깊은 산중에서 병을 앓아 세상과 멀리 떨어져 있었으므로 애당초 사람들과 거슬리고 어기는 일...

밥을 얻어먹는 일에 이르기까지 안 해본 것이 없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할 수 있었고, 하나님이 길이길이 세우고 싶었던 그 사연이 무 120 엇인가를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해방될 때까지 기다려왔습니다. 선생님은 해방의...

놈들에게 얻어먹는 것이라 맛도 별미로구나. 에잉? 그리고 보니 나 혼자 다 먹었군. 미안해서 어떡하나?" 노인은 전혀 미안한 표정도 아니면서 말만 그렇게 했다. "괜찮아요. 오라버니들이 백호를 잡아서 팔았기 때문에 돈은 넉넉합니다. 할아버지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