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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도 없이 너무 멀어 그 사이로 차가운 바람 길을 만드는 일도 없이 나무와 나무 사이를 흐르는 푸른 하늘처럼 그대와 나 사이 저 초여름 숲처럼 푸른 강 하나 흐르게 하고 기대려 하지 말고, 추워하지 말고, 서로를 그윽히 바라볼 수밖에 없다. 최경식...

시간이 흐르는 함양 상림 경남 함양군 수정일 : 2024. 10. 28. 상림공원 개평한옥마을 남계서원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천년의 숲이 만들어내는 가을 풍경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에 자리한 고장, 함양은 그 이름만큼 따듯한 볕으로 눈부시다...

배경음악으로 나오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비목은 '무덤 앞에 세워둔 나무로 만든 비석'을 의미하며, 한국 전쟁의 아픔과...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숲길이 있는가 하면, 녹음 가득하고 시냇물 졸졸 흐르는 그림 같은 푸른숲도 펼쳐집니다. 맨발로 걷기에도, 트레킹 하기에도...즐겨 보겠습니다. 치유의숲에서 작은 모포 덮고 귀에 이어폰 끼고 음악을 즐기는 한가함도 좋을 거 같습니다 ^^ ▼ 서천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