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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가테를 음양사로 만들겠다는 뜻

고명한 음양사였던 카모노 타다유키의 아들 요시시게 야스타네도 후미토키의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사후 100년쯤 지나서는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원한을 풀어서 더 이상 재앙을 내리지 않는다고 여겼기 때문에..... 그 무렵부터는 원령이 아니라...

대신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합디다만, 애당초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대신님께서 요시히데의 딸을 보내 주지 않으셨던 것은 오직 아이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리도 형편없는 아버지 곁이 아니라...

모르는데 음양사 치면 여우 관련한 게 많이 나오더라고... 여우요괴 관련한 것들이 많더라. + 유튜버 설명 보니까 일본에서는 여우가 인간과 신의 중간을 이어주는 사자 역할이나 신의 대리자 역할을 한대. - 상덕이 여우는 묫자리와 상극이라고 말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