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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吟風弄月 : 청풍淸風에 시가詩歌를 읊고 명월明月을 완상玩賞하다.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蘆花被下 臥雪眠雲 保全得一窩夜氣 竹葉杯中 吟風弄月 타離了萬丈紅塵. (菜根譚. 後集) 갈대꽃 이불 덮고 눈위에 누우며 구름속에 잠 잘지라도 밤기운을 족히 막을 수 있고 술잔속에 바람을 읊조리고 달을 희롱하면 만장萬丈의 홍진紅塵을 멀리 떠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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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9일 동악산(제263차) 정기산행 공지 합니다.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곡, 4곡, 5곡 등의 곡이름과 淸流洞(청류동), 丹心臺(단심대), 樂樂臺(낙락대) 등의 지명, 樂山玩草 吟風弄月(요산완초 음풍농월)이니 淸流水石 動樂風景(청류수석 동악풍경)이니 하는 싯구, 그리고 아무개 장구처(杖 處)라 하며 자기 이름이나 호를 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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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끝냈으니 山에서 음풍농월(*吟風弄月)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吟風弄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상으로 詩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즐겁게 놂 모짜르트(1756-1791)가 1788년(32세) 작곡한 아다지오 B 단조(K.540)이며, 미츠코 우치다(內田光子, 1948~ ) 피아노 연주입니다. https://youtu.be/82eT3_FCoe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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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화요일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존재다 자네는 강 동쪽에서, 나는 강 서쪽에서 꽃 붉고 버들잎 나고 풀잎 파릇파릇할 때 석잔 술로 마음의 먼지 씻어버리고 음풍농월로 시 한 수 지어두고 목마르면 먼 주막에서 맑은 술 받아오고 안주감으론 앞 내에서 물고기 잡으세. 비 개어 우리 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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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종아리 근육파열.......한우.......차돌박이.......꽃 마실.......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쁜 강쥐들과 한강에 밤 마실을 가고, 내일은 마장동에 가서 한우에 이슬이 한고뿌 하고, 돌아오는 길에 달빛이 맑은 밤과 함께 나는 언제나 음풍농월 (吟風弄月) 하리라. (맑은 바람을 읊고,밝은 달을 즐긴다.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시로 노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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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성어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사한 사람. -당서- ◎ 陰賊(음적) 마음속에 은근히 남을 해치려고 하는 생각을 품고 있는 것. -사기- ◎ 吟風弄月(음풍농월) 吟;읊을 음, 風;바람 풍, 弄:희롱할 농, 月:달 월. 바람을 쏘이면서 시가(詩歌)를 읊으며 달을 감상한다든지 한다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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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운> 아직도 내 마음 속엔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지길 기다리고 있소 내 충고가 마땅치 않더라도 망신살 사지 말고 마침표 찍고 어여 내려 오오 당신에겐 아직도 할일이 많소 음풍농월도 다 때가 있는 법이라오 속편한 맘속 내과에서 민생이나 살펴 가오 엔진오일도 새로 바꾸는데 급발진이라 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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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마음에서부터 ..💕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이라 스치는 인연으로 어울리다 은빛내린 세월 흔들리는 삶의 조각을 찾아 마주치는 구름따라 떠다니는 기억을 붙잡고 음풍농월에 취해 달빛에 바람이 머물다 에돌다 돌멩이에 치여 휘청이는 발길 서럽게 억눌린 가슴앓이 아프게 견디면서 부대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