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설악은 언제나 설레이는 곳이다. 그러나 함부로 아무나에게는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애틋하다. 이번에는 38년전(1977년 여름)에 밟았던 그 코스(백담-수렴-봉정)를 따라 가기로 의기투합. 덤으로 공룡능선까지. 가능하면 그때 그멤버들과 함께하고...

1977년 재수 삼수까지 했는데도 내가 원하는 대학을 들어가지 못했다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을 한해일찍들어갔기망정이지 노털대학생이 될뻔햐\ㅒㅆ었던 내 1977년도 유신의 막바지 대모다뭐다 씨끄러웠던 그해 내가 어린시절의 여름방학의 어느날 밤...

산을 본다. 평일은 늘 본다.고개만 들면 보인다. 일을 하는 사무실 내 자리에선 관악산이 바로 보인다. 그리고 아주 가끔 1년에 2번 정도는 친구들과 산을 오른다. 그렇게 힘들게 산에 오르면 "난 아직은 쓸만하다"하고 스스로 대견함과, 정상에서만 맛을...

서인국의 공식팬클럽 '하트라이더'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77'로 첫 주연을 맡은 서인국에게 쌀 드리미화환을 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인국을 응원했다.서인국의 팬들은 200kg 쌀 드리미화환의 리본에 '윤제야, 시원이가 튕기 면 우리하트한테...

모르겠어요... 남편이 제대를 한다네...." -------------------------------------------------------------------------- 1977년 그녀는 떠났다. 40여년이 지났다. 미군 부대가 내려다 보이는 선유산업단지 외곽도로 변에 차를 세운다. 미군부대는 황야로...

울 고향은 심심산골 중학교까지 갈려면 1시간 반 정도를 걸어야 했다. 그 먼 길을 2년 동안 걸어다녔다. 3학년 때 통학버스가 생겨서 그나마 덜 힘들었는데, 그 통학비(한 달 3천 원 정도?)를 아낄려고 걸어다니기도 했다.ㅠ 걸어서 다닐라 치면 비슷한...

내가 서울 구로구 구로동 에서 태어나서 50년을 구로동에서 사는데 처음 여러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도 같이 다니던 한친구로 부터 오랜만에 전화가 왔네^^ 잘살고 있냐?? 네이버 밴드라는곳에 가면 구로국민학교 25회 동창들이 모여있다고 거기 가보란다...

청구 최초의 고층아파트(12층)이었던 대봉동 청구맨션 분양광고입니다. 1977년 9월부터 1978년 10월까지의 자료네요. 보너스로 삼덕동 아진맨션(1978년 5월 당시 분양광고)입니다. 모든 자료의 출처는 영남일보입니다.

아쉽더라구요 귀에 착착 감겨 좋은데 딱히 매력이나 애착은 안가지는 뭔가 1그램이라도 개성이 느껴지는 조금이라도 차별화된 밴드들에 더 애정이 가더라고요. 애쉬는 딱 브릿팝입니다. 1977 울 카페에 77년생분들이 참 많았는데 말이요. 응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