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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없이 저항에 굴복해 버리고 말았을 뿐이다. 그들 편에는 자기 자녀들 전교 1등 자부심에 충만한,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꼴불견 카페 회원들이나 붙어 있는 정도다. 그들은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에 "지금은 행동(휴진) 해야 할 때...

하나는 의대생 그리고 둘은 유학생 대장과 O.B.S.여사는 휠 허리도 없을 정도였고 각자 알아서 마이웨이를 해야했다.(음 그리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안하면 대장 눈밖에 나기에 해야만 했다) 우선 인맥을 동원해서 가정교사 자리를...

독서모임 팀도 왔다. 어머니들도 왔다. 다만 아버지들이 안 보인다. 낚시를 가셨나 보다. 고 인정학생의 사회로 시작된 고정욱선생님의 강의. 노련하다. 좌중을 휘어 잡는다. 그러나 애정어린 군기다. 선생님은 장애에 대해,장애인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한국 학부모들에게 그들의 ‘독특한’ 공부법은 언제나 최고의 관심사. 직접 답을 듣기 위해 하버드대 학생들을 만났다. 제니 마틴, 스캇 임, 릴리 마골린, 브라이언 카우더. 세계적인 글로벌 인재들이 한국을 찾았다. 전 세계 상위 1%의 학생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