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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기를 받으러! - 의령군 정곡면 이병철 생가, 부잣길따라 산 넘고 물 건너~ 2023.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기로!~ 의령은 창녕 근방이라 가찹아가 금새 가지 시푸디 수성구에서 출발한데다 창녕 아이씨에 내리가 국도 지방도를 고다이로 꼬불꼬불 와뿌이 편도 120km가 넘는 제법 먼 거리다!~ 정곡면사무소 뒤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헬레레 해있는 똥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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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속에서 추억여행. ㅎ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남 의령출신 옛 부서장님 ㅎ 부천 원미동에서 사당역까지 나오기도 귀찮으려만 늘 일찍 도착요 ㅎ 오늘은 추어탕집에서 자리 잡자마다 막걸리 마시기 좋은날 이라고. 막걸리 부터 가져오라고. 주문하시네요. ㅎ 그래도 요즘은 사모님 잔소리에 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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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영인목맹(五色令人目盲)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예를 짬뽕으로 사냥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사람이 미쳐 돌아가니까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그러니 나중에는 땅도 물도 기후까지도 미쳐 돌아가는 것이다. 난득지화(難得之貨)란 손에 넣기 어려운 보화를 말한다. 아무 데나 흔하게 있는 물건을 보고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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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구리나비(갈고리흰나비) - 안 가 본 길을 가는 재미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남 의령군. 여름 같은 봄날. 계획 없이 무작정 차를 몰고 나선 길. 시골 마을을 이어주는 포장도로를 여유롭게 달리며 때로 뒤차가 바짝 붙으면 비상등을 켜고 오른쪽으로 붙여서 먼저 보내주기도 하면서 창밖으로 멋진 풍경을 감상하다가 개울을 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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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짬뽕 만난 합천 '적사부' 2020.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초하고 의령에서 점심을 먹는데 코로나 환자도 나왔고 10명이 넘어 동참하는 의미로 각자 해결하자고 해서 가는 길 합천에 가서 무작정 먹기로 했습니다. 티맵에서 검색하니 인기집으로 '적사부'가 유일하게 잡히더군요. 이름에서 뭔가 고수의 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