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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자 불명의 택배 - 9 (완) 2023.08.24
그러나 머릿속 한켠에선 석연치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 결코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쿠라모토 사나 씨가 102호에 택배를 보낸 이유는, 정말로 "공양"이었을까? 사진을 볼 때마다 그런 의문이 깊어졌다. 아무리 봐도 이게 "공물"로는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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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자 불명의 택배 - 4 2023.08.24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어째서 전철을 쓰지 않는가? 우케츠 : 네? 쿠리하라 : 범인은 역에서 2km 넘게 떨어진 키시에 초등학교 앞 우체국까지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전철을 타고 다음 역 앞에 있는 우체국에 가는 게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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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자 불명의 택배 - 6 2023.08.24
있기에" 적절한 곳은 102호실밖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우케츠 : ……. ———쿠리하라 씨의 말에 반쯤은 납득하면서도, 의문이 남았다. 유이의 공양을 하고 싶다면, 102호실에 계속 살면 되는 거 아닌가? 일부러 멀리 살면서 거기에 사는 사람의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