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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뭉하다 : 겉으로는 어수룩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엉큼하다. (형용사) 예)우길이는 이제 일곱 살이 되었으나 열 살 넘은 아이같이 靈室하고 의뭉하였다.

천영미 (2023년 20권, 누계 478권) 1976) 너머티다 : ‘넘어뜨리다’의 방언(평북). 1977) 아방 : ‘아버지’의 방언(제주). 1978) 아방이 : ‘아버지’의 방언(경상). 1979) 어멍 : ‘어머니’의 방언(제주). 1980) 어멍-하다 : ‘의뭉하다’의 방언 (강원).

부른다 헛갈린다 어머니가 다녀가셨다 사뿐사뿐 다녀가셨다 아니 아직 사설辭說 중이시다 죽어서야 그리운 아버지를 부른다 의뭉하다 구름 아래 사는 내가 무얼 알았겠는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내가 무얼 보았겠는가 바람 앞에 떠는 내가 무얼 가졌겠는가...

궁금하오. 나 : 안철수는 우선 자격이 없다. 이때까지 해온 거 보면... 금전적 문제도 그렇고, 모든 것이 정확하지 않고 의뭉하다, 작년 서울 시장 출마 운운 때 부터 그가 대처한 방식이 너무 이상야릇하다..... 엠비 정부와 관계도 심상찮다. 청년...

어디 빈집쯤에 숨어들어 키와 마음이 그만그만한 녀석들끼리 낄낄거리고 있으리라. 모르는 새에 훌쩍 커버린 놈이 제법 의뭉하다. 차를 우려내기로 한다. 큰맘 먹고 마련한 제 5 공화국 시기의 분청다완을 꺼낸다. 피천득 선생에게 전화를 드려야겠다...

벋놓다 : 다잡아 기르거나 가르치지 아니하고, 제멋대로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내버려 두다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의뭉하다 : 겉으로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하다 지질하다 :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하다(찌질하다 X) 동가리...

길었다. 발길 재촉하여 염불봉 인봉 관봉을 거쳐 갓바위에 다달았다. 갓 모양 판석을 쓰고 있어 갓바위인 석조여래좌상은 의뭉하다. 1300여년을 입 다물고 미동도 않고 머리를 조아리는 중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머리 조아리고 복을 비는 중생의 마음을...

방 안이 그렇게 우련했던 것은, 장지문에 가득히 밀리어 비치는 바깥의 달빛 때문이었으리라.〈최명희의 “혼불”에서〉 의뭉하다:형」겉으로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하다. (예 ) 우길이는 이제 일곱 살이 되었으나 열 살 넘은 아이같이...

뜻일거란다. "어망하다"라는 말을 사전에 찾아봤지만 그 뜻이 없어서 국어학자에게 물어 봤더니 "의뭉하다"와 비슷하지 않겠나 한다. (의뭉하다:겉으로는 어리석은것 같으나 속은 엉큼하다) 금달래의 성에 대해서는 금씨인지 아닌지 잘 모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