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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수)/1인 140,000 안동 비밀의숲 낙동강 물길공원/ 의성 고운사 단풍 고운 최치원 선생의 붉은 단풍은 가슴뭉클한 사랑의 색깔로 오랜동안 남아있을겁니다^^ 일정 07:00 압구정출발 (23분동천,25 죽전) (김밥 생수 커피 제공) 10:30 비밀의숲...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우거져 있고 그 길 따라 길게 난 계곡은 우리에게 늘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이 길을 걸으며 진정한 휴식을 취해 보기를 권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워 하는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지금의 화엄문화...

김주수 의성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개막식전 문화공연 개막식전 국악공연. 문화제 둘째 날인 10월29일에는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이 만드는 문화예술제와 영호남 고운시 낭송회도 열린다. 박세리 전 여성 국가대표 골프 감독이 참석하는 인백기천 토크...

고운사는 의성보다 안동에 조금 더 가까운 모양인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다. 가는 길에 기암괴석이 있는 멋들어진 절벽이...내음이 물씬 풍기는 게 여간 기분 좋지 않을 수 없다. (고운사 일주문. 다듬은 나무가 아닌 생나무 그대로를 사용한 게 특이하다...

신도회 수석부회장이신 방창덕 대승회 자문위원님의 집전으로 아침예불을 올렸다. 10시가 조금 지나서 도착한 의성 고운사... 주차장에서 고운사로 오르는 길은 낙엽들이 쌓여 있고 흙길로 되어 있어 운치도 있었다. 송림으로 우거진 사이로 때늦은 단풍들...

경북 의성으로 출발했습니다. 문제는 숙소 정하는 것이었는데.. 그래도 오래되고 이름있는 사찰이니 그 주변에 뭔가 있을것이라...늦은 시간... 오로지 네비에만 의지한채 무작정 고운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도로도 어둡고, 가도가도 불켜진 집이라곤...

취재> 의성 고운사 - 권순진 - 절다운 절 절다운 절이 이런저런 이유로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 이즈음 고운사(孤雲寺)는 참으로 절다운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속세에서 저만치 비켜있는 청정수행도량임을 들머리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길의 시작 말고는...

천진불들과 함께 동행하신 기도법사 청인스님 울긋불긋한 단풍들과 함께 주산지의 기운과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다시 생기를...있었나 보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몰라도 목적지가 다시 의성 고운사로 변경이 되었다. 천진불들 또다시 집에 언제 가냐고...

찾은 의성 고운사. 외로울 고(孤)에 구름 운(雲)자 등운산 아래 홀로 외로이 떠있는 구름을 품은 고운사..... 풍경은 삶을 닮고, 삶은 풍경을 닮는다고 그러듯 절 이름 역시도 내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기에 찾지 않았나 싶다. 오래되지 않은 듯한 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