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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목재소에 부탁해 인류 최초의 신앙 모델인 고인돌 모양을 본뜬 강대상을 만들었다. 남들이 볼 때는 아무 것도 아닐 수 있겠지만 나로서는 의미가 깊은 일이었다. 드디어 지하실 교회에 입당하는 날 안동선 의원을 비롯해서 그 동안 후원을 했던...

봅니다. (의정부~축석고개~송우삼거리~내촌(20km) 08시5분 문을나선다. 처음해보는 혼자만의긴 장거리잔차라이딩인지라 무척이나긴장되고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앞선다. "과연 그먼거리까지 나의애마, 일명"미친스캇" 견뎌줄수있을까?" "길눈이남처럼 밝지...

넘게 목재소를 경영하고 계십니다. 누구보다도 근면, 성실한 모습을 저에게 항상 보여주셨습니다. 저도 그런 아버지를 통해 꼼꼼한 성격을 자연스럽게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해 바로 대학에서 컴퓨터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진다. 목재소 긴 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광경. 목공 둘이 위아래에서 톱을 마주잡고 끌고 당기며 나무를 켜고 있다. 주위에는 굵기별로 다른 재목이 쌓여 있다. 당시에는 집을 나무로 지었기 때문에 목재의 수요가 많았다. 통 만드는 장인 담장 앞에 좌판을...

딸래미가 목재소 후문 까지 나와서 여자손님이 찾아오셨다고한다 부산에서 오신 여자손님이라고 한다누굴까 ? 숙이일까 ?? 뿕은 미니 차림의 여성이 나를 반겨주면서 오뚜기님 아니세요 ? 엉거 주춤 서서 누구신지요 .? 저를 몰라요 .? 저 아무개 잔아요...

의정부…」 의정부. 세 곳. 우선 세 개로 해보자구. 그 다음에 일어서라구. 「강원도입니다」 강원도는 뭐 세 곳까지 될까. 강원도, 서라구.「강원도도 많습니다. 춘천시…」 춘천은 있잖아?「집이 낡았습니다」 집이 낡았으면 수리하는 거라구. 헐어...

아버지는 목재소를 운영했었는데 당시 수입나무 유치가 유행 물결을 타면서 이태리 목재를 수입하려고 준비하다 사기에 걸려서 집까지 몽땅 날리고 구속 되었다가 풀려나서는 거의 탈진한 상태였기 때문에 무슨 도움을 줄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어머니는...

넘게 목재소를 경영하고 계십니다. 누구보다도 근면, 성실한 모습을 저에게 항상 보여주셨습니다. 저도 그런 아버지를 통해 꼼꼼한 성격을 자연스럽게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 계속해서 이어지는 진부한 표현 [2003/08/11] 자자자 누구보다 열심히 해낸...

국군 의정부 탈환 북진 이란 큼지막한 글자가 보인다. 앉은뱅이 신세로 꼽다시 당하누만. 내 잠시 바깥 동정을 살펴보고 오겠어요. 심찬수가 자리에서 일어서자 지하실 안 모두의 눈길이 그에게 쏠린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이 난장판에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