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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갖다 드리면 안될까요?" 묵무부답 책 기스난다. "오빠!! 그책 영문판 내가 읽고 갖다 드릴께." 내가 아끼는 영어선생인 내 의형제 애인같은 친구같은. 동생같은 여동생 부탁 입니다. 여하튼 궁금한것은 쳇째. 제가 소장한.한글판.영문판은 앞으로...

오랜만이었어 의형제 시절 너에게 물들어 음방 이후로 6년만이야… 병아리같이 뽀짝한 노란색 입은거 기억나네💛 생각난김에 저녁 먹고 오랜만에 너물 무대를 봐야겠어 그 기억 때문인지 더욱더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로 향했었지 오늘은 웅네언니와 웅네...

마치 의형제를 맺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그들은 나를 부를 때 ‘슝띠(兄弟)’ 혹은 ‘진꺼(金哥)’ 진슝(金兄)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의 부탁이라면 그야말로 자기들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해주려고 한다. 이번 여행을 할 때 그들에게...

교유하며 의형제를 맺고 이후 항일운동의 동지가 되었다. 재학 시절인 1913년 최천택·김병태金(鉼泰)·박흥규(朴興奎) 등과 함께 대한제국기의 보통교과용 국한문본 도서였던 현채(玄采)의 『동국역사』를 등사기로 찍어서 학우들에게 몰래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