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머물고 싶은 이 가을 하루하루 우리들 삶의 파노라마가 세월따라 시간따라 휩쓸려 흘러가는 우리들의 또 다른 일상입니다. 싸늘한 가을 공기를 품고 가을에서 겨울로 건너가는 시간인지 아침 바람이 너무 춥네요. 급격히 차가워진 날씨지만 깊어가는 가을...

여보게 친구 어느새 가을이 또 왔네그려 그 꽃같은 젊은날들 꿈이였나 보네 자네도 참고왔었지 하지만 이젠 석양으로 기울고 낙엽이 또 물들어 찾아왔네 돌아보면 굿은일도 많았을텐데 자네는예까지 어찌 왔는가 이제 부려먹은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도나고...

오랜만에 너무나 반가운 분들 좋은 분들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추억 되었습니다~~~

북한산으로~~^^ 달려가야지~~^^

아름다운 그대여 이제 떠나려고 하는가 가지말고 나랑 을왕리 바닷가 거닐며 옛추억 떠올려 보자구

파주 헤이리 마을로가는중....

이 아침 살갗에 와 닿는 바람 뼛속까지 상쾌하고, 맨발바닥에 닿는 대지의 감촉 속창까지 시원하다. 작금의 한여름 폭염이 그처럼 가혹하지 않았다면 올여름 열기가 그처럼 길고 모질지 않았다면, 초롱한 이 아침 이 기쁨 이 행복이 이처럼 크고 소중한 것...

-사기 라이브/이가을- 살면서 거짓말이 가장 쉬웠어요 말의 기술자 아버지에게 가면을 쓴 거짓말, 힘의 권력을 배웠어요 타고난 사기술의 아버지 자식으로 태어난 것부터가 사기였다고 껄껄, 거짓말은 친절한 가면을 써요 탐욕의 배경 사기라이브가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