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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수필/이경애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승주 이경애 오후 4시,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승주를 보러 간다. 항상 일요일 오전 11시 정도에 만났는데 오늘은 벚꽃 구경을 하고 오느라 많이 늦었다. 하수 종말 처리장에 도착했다. 두리번거려봐도 우리 차의 엔진 소리를 들으면 달려 나오던 승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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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작품/봄이 움트던 그때/이경애 2023.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제작품ㅡ내 인생의 봄> 봄이 움트던 그때 이경애 지-그 지-그 작. 작. 주술사의 주문 같기도 한 자작곡을 부르는 아버지 앞에는 아침상이 차려져 있다. 잠이 덜 깬 나는 아버지 앞에 서서 그의 노래에 맞춰 천천히 움직인다. 느리게로 시작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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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부산- 온막) 친구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2007.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訃 告 이경애 친구의 부친께서 (故이자 종자 근자, 75세)노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 일 시 : 2007. 10. 24(수) ○ 발 인 : 2007. 10. 26(금) ○ 빈 소 : 청도 대남병원 일반5호실 ○ 연락처 ㅇ 대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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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이경애가 올린글) 2002.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날인데 혹시나 해서 뒤따라 나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두 분을 못 보고 그냥 지나쳐 버렸네요... 이거 미안해서... " 순간 자식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란 바로 이런 거구나 싶은 생각에 가슴이 저릿해 왔습니다... 흐르는 음악 ♬ 소찬휘 - 사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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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일요일 빙그레선생님 강의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그맨 이경애의 전생 독수리 전쟁 사람들이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선한 마음이 있어 사람으로 태어나고 예술적인 기감을 갖고 태어난다. 결론 동물이라고 막 대할 수 없다 사례2 ) 진돗개를 때려서 뼈가 부러졌더라 그들의 후생을 보니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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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1987년 민주화 운동의 비극을 다룬 드라마 <어쩌다마주친그대> (스포 유)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아요. 이경애 살인의 누명을 쓰고 고문받는 백희섭. 처음엔 동네 경찰이 경찰서에서 심문을 했는데, 갑자기 남영동에서 경찰이 내려옵니다. 그리고 백희섭을 차에 싣고 끌고 가서 폭력을 휘두르고 물고문까지 합니다. 누가 봐도 살인범의 자백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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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도 행복이어라 (세월의 강 저 건너)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아버지 합창단도 발족 하였고, 가곡 <그대 아프지 말 아요> 등 50여곡을 창작하였고, 오페라 대본 작가 등 많은 활동을 한다. 작곡가 한지영 (1955 ~ 2023) 선생님은 경희대음대 졸업후, 청주대 대학원 작곡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성대, 청주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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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관한 시모음 16)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풍 /이경애 올해는 외눈박이 한 씨가 거센 비바람을 몰고 와 한바탕 심술을 크게 부리고 갔다 밤새 씨름을 한 것인지 머리채를 쥐 흔든 것인지 천하장사 허벅지보다 더 단단한 나무도 무 뽑듯 뿌리째 뽑아버렸다 그동안 공들여 고이고이 길러놓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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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녹) 연중 제11주일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루카 22,42)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 인간의 몸으로 겪으셨을 두려움과 고통을 조금은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