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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러라 / 이계인 언제부턴가 나의 버킷리스트 중 제 1순위는 바닷가 내려다보이는 집에서 혼자 살아보기였다. 아이들 어렸을 때는 자주 동해안으로 1박 2일 정도 콘도에 가서 쉬고 회를 배불리 먹고 오곤 하였다. 언니가 남해에 몇 번 내려갔다오더니...

어느 시골에 와있습니다. 하하. 이제 저녁이 되었군요? "여기요! 죄송한데 하룻밤만 신세질수는 없을까요??" "그러슈. 야! 흰둥아!" "알았어요-^^" "유,유이누??" 이누예요... 이누입니다.. 유이누..변하지않았어요. 그런데..흰둥이라뇨?? "안녕하세요...

만들고... 시골 할머니 컨셉으로 변장하여 .....촬영이 시작되고.... 촬영 끝나 잠깐 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농장을 나오면서...바쁜 날을 보냈습니다. 방송 게스트로 촬영 내려온 이계인 탈렌트와 한양대 한의학 교수 한분이 나와 토크를 하고난뒤에...

이혼`상태란 충격적 사실만 접했다. 무리한 증권투자로 파산지경에 놓이게 된 것. 형편이 넉넉지 못한 셋째 아들 영종(이계인)집에선 부부싸움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결국 늙은 아버지는 암이란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시골에 내려와 외딴곳에서 외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