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몇 번 안 쓴 거의 새거에요 바닥에 포장지도 그대로 껴 있어요 높이 단계 조절 되고 손잡이 잡아 당겨서 하면 팔운동까지 됩니다 칼로리 소비 외 표시 등도 있어요 이고진스테퍼 검색하시면 상세설명 볼 수 있습니다 2만원 찾는 곳은 일도지구입니다

빠졌다 볼때마다 날씬해진다 어떻게 살뺐냐 등등 말 들으니까,, 그런데 몸의 싸이클에 맞게 음식을 안먹고 갑자기 먹으면 뭘 먹던 혈당은 급속도로 치솟고 이게 반복되다보면 일정하게 혈당 싸이클이 유지되는게 아니라 마치 배구로 스파크 때리듯이 혈당...

신경쓰이는게 여러가지라... 빛은 사라진...한치앞도 볼수없는 짙은안개... iso값..노출보정은 쉴세없이 두리번거리고...맑지않아... 담아본 사진을 바라보기란 무겁다... 남해를 이고진 하나의 산...금산... 정상에서 내려다볼수 있는건 오직 짙은 안개뿐...

내마음도 덩달아 착해지는것 같아 기분좋은 산행입니다. 빠알간 볼이 행복함이 가득한 사랑스런 모습입니다. 언제나 그대와함께...발걸음도 가볍게 기분좋은 간지럼으로 사부작사부작~~ 이고진 배낭에 달콤한 휴식시간.. 오메~~술이 술술 넘어가냉..ㅎㅎ...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이 풍경 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일은 별로 없을 게다 아쉽지만 오늘의 일출은 요만큼만 보여준다 구름에 살며시 가리워진 모습 또 한 온전한 모습만큼이나 곱다 산에게 걸어간다 지리산의 능선으로...

뒤를 볼 엄두는 안나고 기어서 앞으로 걸었다...하.. 내려올때는 수직의 계단로프다. 어째 더 쪼리는 기분이다... 엉덩이를 허공으로 내밀고 어기적 한발 한발 내려선다... 그리하여 나의 전인미답의 사량도 산행이 마무리된다. 앗싸~~~ 가오리... 이럴때...

맨 이고진 짐만큼 영혼이 더 무거워 보이는 많은 사람들.. no problem (문제없다) 을 밥 먹듯이 외치던 인도인들속에 있었던 문제들처럼... 산제물을 신전에 바치는 제단 꾸마리사원 네팔은 살아있는 여자아이가 여신으로 숭배 되고있는데 현지인들에게는...

않는다. 그곳에서는 아래에 펼쳐진 편백나무 숲을 내려다 볼 뿐이다. 비소식이 들어 있는 날이라 따가운 햇살은 나타나지 않았다...맛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저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것을. 이고진 저 젊은이 짐벗어 나를 주~~ㄹ 것까지는 없지만 ㅎㅎ...

하늘거리며 백두마루금 온산에 하얀 눈 축복처럼 내려앉고 이고진 눈송이 무거워 어깨쭉지 늘어져도 노송은 벙긋거리는데 손주놈...점 입 맞춘다. 백두대간꾼 조국강토 허리 보듬어 안고 볼 비비려 어금니 지긋이 깨물고 신발 끈 새로이 동여매고 황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