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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逆案)에 이름이 오르면 그가 쓴 금석문을 깎아버리거나 파묻어버리는 것이 흔하였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원교 이광사의 개성 있는 글씨와 정려비 주인공의 아름답고 특별한 효행이 어우러진 이 비가 오랫동안 잘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 윗글은 경북...

이긍익은 교과서에서 많이 들어보았다. 이광사의 아들이다. 이대목에서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 전라도 일대 이광사의 글씨 유홍준교수는 획이 삐짝 마르고 기교가 많이 들어간 것 같지만 화강암의 골기가 느꺼진 황토색 짙은 작품이라 평했다...

당쟁에 휘말려 평생을 유배 속에 산 이광사의 명필 이 한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 지리산 천은사 일주문에 걸린 이광사의 글씨. 새벽에 귀 기울이면 현판에서 물소리가 들린다고 전한다. (사진/ 권태균)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1705~1777)는 서예가...

尙古堂 郡守 金 光 遂 墓誌 백송 ・ 2021. 7. 14. 12:54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本貫은 尙州, 號 尙古堂. 空庵으로 朝鮮後期〈1696年(肅宗 25)--1770年(英祖 46)〉의 文臣 이자 18c 文人社會에서 古美術品의 價値를 알고 趣味로 골통, 書畵蒐集...

아카시아꽃튀김을 해먹으려 했었습니다. 지지난 주말부터 남녘의 아카시아 개화소식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명필 이광사 선생이 글씨를 쓴 이신의 선생 비석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죠. 그래도 원래 가려던 곳은 그냥 가려고 합니다. 삼송에서 도래울장대...

통해 공개하면서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다. 뒤이어 지난해에는 국립전주박물관이 일반 미술품 경매도록에 편액의 이광사 친필글씨 작품이 나온 것을 보고 구입하면서 지난 연말 열린 국립대구박물관의 전시에서 극적으로 아버지의 글씨와 아들이 만든 편액...

‘연려실’ 편액에 새겨진 이광사-이긍익 부자의 사랑 “글씨들 사이에서 사람 냄새가 났어요. 240여년 전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오간 따듯한 정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나무에 새긴 마음 www...

함께 걸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참가자 명단 : 총 13명 풀소리(길잡이), 라일락, 마음, Special one, 땡초, 산산, 초우, 연기, 꾸메모리, 작은나무(첫 길), 장박, 아꼬, 열무 2. 찬 조 금 : 13,000원 3. 입금자명 : 6월 역사문화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