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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의혹마저 터지면서, 정권말기 측근비리가 봇물 터지기 시작한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세간의 관심은 왜 이국철 회장이 이같은 폭로를 하고 나섰는가로 쏠리고 있다. 이국철 회장이 맨처음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한달여 전인 지난...

나중에 은행을 나와서 새로 차린 회사를 검찰에서 조사하더만 김종익 사장을 강제로 짤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 이국철 회장도 같은 방법으로 당한 것이죠. 검찰에서 쓸데없이 강도 높은 회계 조사를 벌이고..지금 생각났는데요. 박연차 게이트 시절...

이국철 회장, "전·현직 청와대 참모 3명 무고"로 고소키로 현 정권 유력인사들에게 향응과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해온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임재현 대통령실 홍보비서관을 무고 혐의로...

어떤 상황이 생각나시나요..... 논리적 인과관계에 충실하자면 신재민은 무죄....도덕적 비판도 하면 안되는 걸까요..오히려 이국철 회장의 이 엄청난 인간성에 감동하고...신재민의 어려운 사정에 동정해야할까요...아니면 득달같이 입진보드립 날라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