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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3828]이규보선생시 渡赤城江[도적성강] 赤城江은 현재 섬진강 煙鬟[연환]=안개 낀 山. 여인의 아름다운 흑발, 鬟= 쪽찐 머리. 계집종,山모양. 丫鬟아환= 예전에, 머리를 얹은 젊은 여자 종을 이르던 말. 小鬟소환=젊은 계집종. 적성강(赤城江...

四快(사쾌) 이규보 (李奎報:1168~1241) 본관은 황려(여주).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 지헌(止軒),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 1207년 권보직한림(權補直翰林)으로 발탁되었고, 1220년 예부낭중기 거주지제고(禮部郞中起居注知制誥)에...

雪中訪友人不遇 - 李奎報(이규보 1168∼1241) 눈 속에 친구를 찾았으나 만나지 못하고 雪色白於紙 설색백어지 擧鞭書姓字 거편서성자 莫敎風掃地 막교풍소지 好待主人至 호대주인지 눈빛이 종이보다 희어서 채찍을 들고 성명을 적어두었다. 바람이여 눈을...

서해랑길 강화 100코스 제3부 루미에르스테이-길직1리마을회관-길원목장- 이규보묘-연등국제선원-나들길흙집-참기름- 부부느티나무-길정저수지-곤릉버스정류소 20241009 1.코스 개요(두루누비) 1)코스개요 - 섬 자체가 하나의 역사관이자 박물관인 강화도...

시벽 _ 이규보.pdf 180.71KB

漢江(江上待舟) 이규보(止軒 白雲居士 三酷好 李奎報1168~1241;고려 의종) *雲漢은하수 朝日初昇宿霧收(조일초승숙무수) 아침 해 떠오르니 밤안개 걷히고 促鞭行到漢江頭(촉편행도한강두) 채찍 재촉하니 한강 머리에 닿았구나 天王不返憑誰問(천왕불반빙수...

이규보(李圭報)-한천(寒泉)(시원한 샘물) 南北行人暍(남북행인갈) 오가는 행인 더위에 지쳤는데 寒漿當路傍(한장당로방) 시원한 물을 길가에서 만났네 勺泉能潤國(작천능윤국) 조그만 샘물 온 나라를 적시니 再拜迺堪嘗(재배내감상) 두 번 절하고야 맛볼...

이규보(李奎報)-示子姪(시자질) 과 美人怨(미인원)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 - 사후천추만세지명 불여생시탁주일배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는 살아생전에 탁주 한 잔만 못하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생전이 더 소중...